▶ “낚시등 생활체육 강화”
▶ 하홍주 부회장등 임원진 확정
지난달 출범한 제 10대 워싱턴대한체육회가 25일 첫 회장단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확정하는 한편 주요 사업 등을 논의했다.
홍일송 체육회장(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에는 생활체육 부문을 강화하겠다”며 “낚시와 에어로빅 등 4~5개 부문이 준가맹단체로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내년에는 워싱턴 지역 9개 대학내 한인학생회 연합운동회와 소수계 민족간 축구대회 개최를 검토 중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특별준비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이와 함께 “기존 가맹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모범 가맹단체상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임원진을 확정, 발표했다.
임원은 부회장 하홍주, 사무총장 피터 김, 대외협력국장 곽두식, 기획실장 김동균, 총무부장 박재선, 조직부장 강순기, 재무부장 제인박, 경기부장 제이슨위, 홍보부장 양정혜, 여성부장 박원실, 여성차장 김주현, 섭외부장 박혜승, 출판부장 김명섭씨 등이다.
또한 사무차장에는 신정호, 청소년특별분과위원장 김병문, 상벌조정위원장 이현곤, 회칙개정위원장에 이문형(전 워싱턴문인회 회장)씨가 임명됐다.
홍 회장은 “회칙상 부회장은 3명을 두게 돼 있으나 이번에는 1명만 임명했다”면서 “공석중인 2명은 12월 임시총회 전까지 가맹 단체장 중에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회는 오는 11월1일 가맹단체장 회의를 개최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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