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뉴욕지역협의회는 10월19일 오전9시 플러싱금강산연회장에서 정기총회 및 제33차 미주성령화대회준비기도회 한국 강사단 환영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송병기(뉴욕목양장로교회)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는 양승호(사무총장)목사의 사회,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 교회)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예다미여성중창단의 특송, 김상모(명예대회장)목사의 설교, 박희소(총재)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강사단환영 및 준비기도회는 김태근(서기)목사의 사회, 장석진(직전회장)목사의 환영사, 권태진(한국중앙협의회장)목사의 내빈인사, 김성길(성회대표회장)목사의 대회소개, 예다미여성중창단의 특송, 뉴욕성회를 위한 합심기도로 이어졌다. 3부는 조찬, 4부 정기총회는 장석진목사의 사회, 개회기도, 개회선원, 양승호목사의 행사보고, 회계보고, 회장선출, 신구임원교체 및 뉴욕협의회 기 인계, 신임회장 인사, 안건토의, 이병홍(전 회장)목사의 폐회기도 등으로 끝났다.
회장선거에서 송병기목사는 회원 추대에 의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에 의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송목사는 “한국에 있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와 협력하여 뉴욕에도 성령의 바람이 일게 하겠다. 특히 2007년은 한국성령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다. 미주에서도 이에 맞추어 성령의 새바람이 일도록 모든 회원교회들이 합력하여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김상모목사는 사도행전 4장23-31절을 인용해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을 전하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972년에 도미해 1974년 사순절때 성령세례를 받았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127차 금식성회를 인도해 오고 있다. 바른 성령을 받으면 삶의 변화와 말씀의 증거를 하게 한다. 한국대부흥의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앞에 두고 우리 모두 바른 성령을 받아 뉴욕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의 종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33차 미주성령화대성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강사들은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 일원 한인교회에서 대성회를 인도하고 한국으로 떠났다. 대성회를 인도한 강사와 성회를 개최한 교회는 김성길목사(뉴욕초대교회)·최낙중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민규식목사(뉴욕목양장로교
회)·권태진목사(뉴욕중부교회)·강헌식목사(뉴욕주신장로교회)·주남석목사(뉴욕포레스트힐장로교회)·박응순목사(뉴욕어린양교회)·강희만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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