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애틀랜타 아버지학교가 오는 28일부터 2주간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주최하고 애틀랜타아버지학교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애틀랜타 아버지학교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100여명이 이미 등록을 마쳐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개월여에 걸쳐 준비모임을 가진 6기 준비위원들은 지난 24일, 마지막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결의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모토를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그 중심에 위치한 가정과 아버지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자는데 목표를 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애틀랜타 아버지학교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통해 예전보다 더 활발한 홍보활동과 행사 세부계획을 수립해왔으며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기 위한 세심한 준비를 계속해왔다.
이날 준비모임에 참석한 아버지학교 수료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고 감사하는 삶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모든 아버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참가문의: 770-888-8045/770-714-7517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