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26일 LA에서 검거<본보 28일자 단독 보도>된 신경화(48)씨는 8년 전인 1998년 9월2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소기업체 사장을 납치, 현금 1억2,000만원을 빼앗은 5인조 납치단의 우두머리로 밝혀졌다. 신씨는 또 시민권을 신청했다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그의 인상착의 등에 관한 정보를 받은 수사당국의 끈질긴 노력으로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미 양국 수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부자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받아내려 결심한 신씨는 공범 4명을 물색하고 노숙자 이름으로 은행구좌를 개설하고 셀룰러폰을 구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1992년에 이미 영주권을 취득했던 신씨는 범행 직후인 1998년 10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당국은 수사를 벌이던중 10월12일 가주고용개발국을 통해 최근 주소를 입수하며 검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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