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릴랜드 100대 우수 소수계 및 여성기업체에 한인업체 3개 사가 포함됐다.
주 정부 소수계 사업국이 최근 발표한 ‘2006 톱 100 소수계 기업’에 따르면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는 커넥트 인터내셔널사(Connect Internatio nal. 대표 대니 리), 훼스텍사(FASTech. 대표 이경석), 유에스맥스사(USmax. 대표 데이비드 박)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주정부 소수계 사업국의 샤론 파인더 국장은 “우수기업은 사업 개발, 고객 만족, 커뮤니티 아웃리치 및 전문적인 제휴 등 4개 분야를 심사, 이중 탁월한 업적을 보인 기업들 중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수계 사업국에 따르면 메릴랜드에는 20여만개의 소수계 기업들이 있다.
락빌 소재 커넥트 인터내셔널사는 1996년 설립된 IT 회사로 연방 상무부, 재무부, 교통부, FDA, 국립표준기술원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벨츠빌 소재 훼스텍사는 1990년 설립된 IT 회사로 현재 NASA, 법무부, 지질협회, 내무부, 특허청, 국방 정보 시스템청, FDA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갬브릴스에 본사를 둔 유에스맥스사는 1995년 설립된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과 사이버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회사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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