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 오후 6시 은행 본점서 개최
한인자본으로 설립된 하와이 최초의 한인은행 오하나퍼시픽 은행이 크레딧 리포트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28일 오후 6시 1357 카피올라니 블라버드에 위치한 오하나퍼시픽 은행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크레딧 리포트를 읽는 방법을 비롯해 크레딧 내용이 잘못됐을 경우 수정하는 방법, 그리고 크레딧 점수관리까지 크레딧 관리에 관한 모든 사항을 한국말로 자세히 설명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하나퍼시픽은행 고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운석 오하나퍼시픽 은행장은 “최근 로컬 은행들과 함께 크레딧 세미나를 영어로 개최한 결과 반응이 너무 좋아 이를 한국말로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와이 한인들이 크레딧 관리에 관한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오하나퍼시픽 은행은 10월 23일 현재 총 디파짓이 2,000만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3,2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오하나퍼시픽 은행 주식은 10달러에서 시작해 23일 현재 11.35달러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크레딧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전화 237-6551.
<김용우기자>
ykim@koreatimeshawai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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