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남편은 거액 위자료 청구 소송
지난달 30일 남편인 배우 라이언 필립(32)과의 파경 및 별거를 발표한 할리웃 스타 리즈 위더스푼(30)이 결국 8일 LA 수피리어 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다.
9일 이같은 뉴스를 일제히 보도한 언론에 따르면 위더스푼은 파경을 발표한지 10일만에 ‘회복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법적 이혼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위더스푼은 이혼서류에서 필립 사이에서 낳은 7세 딸과 3세 아들의 양육권을 주장했으며, 자녀들에 대한 필립의 면접 교섭권은 인정했다.
두 사람은 1999년 영화’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통해 만나 결혼했다.
‘금발의 미녀’ 시리즈의 스타 위더스푼은 3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필립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크래시에 출연했다.
한편 지난 7일 이혼 소장을 제출한 인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4)의 남편 케빈 페더라인(28)은 스피어스가 이혼서류를 접수한 다음날인 8일 둘 사이의 아들 둘의 양육권과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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