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워싱턴-인천 노선이 내년 3월부터 연중 주 5회 운항체제로 바뀐다. 대한항공은 해마다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2007년 3월25일부터 일요일 편을 늘려 주 5회 정기 운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요일에도 한국행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인천 노선은 주 3회 운항돼오다 11월부터 월요일편이 늘어나 현재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이 매주 월요일 증편을 기념해 실시한 항공권 증정 이벤트에서 윤기상씨가 행운을 차지했다.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벤트는 13일 덜레스 공항내 대한항공 출국 게이트에서 한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에서 뽑힌 윤씨(버지니아 거주)에는 한국 왕복 항공권 1매가 증정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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