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뮤비 강행군에도 멀쩡
배우 윤지민이 등산으로 다져진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윤지민은 운동 덕분에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쉴 새 없는 강행군을 이겨내고 있다.
윤지민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무적의 낙하산요원’을 마치자마자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감독 손현희ㆍ제작 CK픽쳐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일정 속에 여성 그룹 ‘가비앤제이’의 2집 타이틀 곡 ‘그녀가 울고 있네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촬영 막바지에 이틀을 꼬박 세워야할 정도로 강행군 속에서 진행됐다. 남자 배우도 이겨내기 어려운 살인적인 스케줄인 셈이다.
윤지민은 오히려 바쁜 일정이지만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맡게 돼 행복하다. 이번 일정으로 윤지민은 섹시(드라마), 멜로(뮤비), 코믹(영화) 이미지를 차례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윤지민은 “일정이 빡빡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맡고 싶었다.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 만큼 등산 같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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