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파운데이션 주최 특별 음악회
본보 후원으로 18일 괴테 인스터튜트서
보헤미안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특별 음악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7시 괴테 인스터튜트에서 열립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보헤미안 파운데이션이 최근 선발한 한인 유망 음악인 3인을 위한 특별 무대로 꾸며집니다.
한인 클래식 음악 동호 모임인 ‘보헤미안 클럽’은 최근 보헤미안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미 서부지역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한인 대학?대학원생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3명의 유망 성악인을 선발했습니다.
행운의 음악인들은 강봉수, 김정란, 지 경 등 3명으로 USC 오페라 프로그램 과정에 재학중인 강봉수는 오페라 가수로서의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으며 바로크 합창단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김정란은 USC음대에서 신시아 문쩌를 사사하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UCLA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지 경은 이탈리아 주세페 베르디 컨서버토리 출신의 실력파입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보헤미안 클럽이 후원하는 정 트리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연주회 입장은 무료이지만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미리 전화로 예약하셔야 됩니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날 짜: 11월18일(토) 오후 7시(리셉션은 오후 6시)
▲장 소: 괴테 인스터튜트
(Goethe Institute·5750 Wilshire Bl. #100, LA)
▲후 원: 미주 한국일보
▲입장료: 무료
▲문 의: (213)925-4176 김양희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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