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바 프랜차이즈 업체인 ‘마이키친’(My Kitchen·대표 솔로몬 황)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본격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롱아일랜드 벨리스트림 소재 그린 에이커몰에 처음 문을 연 마이키친은 미 동부일원 유명 샤핑몰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전문 샐러드바 프랜차이즈 업체. 현재 그린 에이커몰 외에 뉴욕 업스테이트 와잇스톤 갤러리아몰, 뉴저지 뉴포트센터몰, 브루클린 킹스플라자몰, 커네티컷 스탬포드
타운 센터, 롱아일랜드 사우스쇼어 등 6개 유명 샤핑몰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마이키친의 특징은 한인들이 맨하탄에서 성공적으로 개발한 샐러드바를 미 유명 샤핑몰 푸드코트에 접목시켰다는 것으로 사시사철 불황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샐러드바 경우 판매가 셀프서비스로 이뤄지기 때문에 인건비가 적게 드는 것은 물론 고객 흐름이 빨라 판매가 신속히 이뤄진다는 것. 아울러 최근 불고 있는 웰빙 바람의 영향으로 건강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샐러드바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마이키친은 이같은 사업 노하우와 장점을 무기로 현재 추진 중인 뉴저지 라카웨이와 커네티컷 워터밸리에 각각 프랜차이즈 1, 2호점을 포함, 가맹점을 내년까지 10개, 2010년까지 50개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맹점들에게는 장소 확보와 리스계약부터 시설공사, 직원교
육, 재료 공급 등까지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솔로몬 황 사장은 “한인들이 성공적으로 개발한 대표적 업종인 샐러드바를 미국 소비시장의 중심지인 샤핑몰과 접목시킨 것은 확실한 성공 비즈니스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본다”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18-539-5039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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