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사요셋에 하와이 바비큐 식당 ‘오하나루아우’가 개점, 새로운 음식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 출신 한인 1.5세 김자원, 김정옥 부부는 최근 사요셋 타운 중심가(4Berry Hill Rd)에 3,000스퀘어피트 70좌석 규모의 식당을 열었다.
고급 하와이 바비큐가 롱아일랜드에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김씨부부는 최고의 육류와 회만을 이용한 하와이 음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하와이 바비큐는 갈비와 닭,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가 주 메뉴로 한인 입맛에 맞으면서 외국인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소스의 고기를 그릴에 구워내고 있다.
회는 하와이 스타일의 포키가 주로, 포키는 싱싱한 사시미를 해초나 간장, 고추장에 버무린 일종의 회무침. 맹고와 아보카드, 장어 소수 등 김씨가 직접 개발한 소스까지 곁들어져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 입맛을 다시게 한다. 미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뒷맛이 깨끗하고 싱싱합니다. 포키는 날씨가 더운 하와이에서 음식을 즐기며 먹을 수 있게 만든 조리법입니다.
10여년간 해수산업을 운영한 덕으로 고급 횟감을 공급받고 있다는 김자원 사장은 한 인들을 위해 하와이언식 비빕밥과 우동도 서비스하고 있다. 사요셋 기차역 바로 옆에 위치한 오하나루아우는 또한 35대의 주차장을 완비, 편리하다.
오하나루아우는 월~목요일은 오전 11시40분에서 오후 10시, 금~토요일은 오전 11시40분에서 오후 10시30분, 일요일은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문을 연다. 런치스페 셜도 마련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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