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 복지회는 Care Van Program과 함께 지난 14일 4시부터 6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감을 비롯 A형 간염, B형 간염, 헤모필로스, 폐렴, 소아마비, 뇌막염 등 각종 예방주사를 접종했다.
스프링 브랜치 교육구에 공고해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들은 물론 스프링 브랜치 지역 주민들 약 50여명도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선길 복지회장은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를 자주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에 많은 일을 할 때 휴스턴시나 주정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휴스턴시의 보건국이 지원했다. Care Van Program은 Blue Cross Blue Shield가 펀드를 지원해 준다.
다음 예방접종은 12월 12일 오후 4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휴스턴 복지회(713-789-1520)
<휴스턴=홍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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