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화장품 전문점 ‘디 아모레(the AMORE)-코리아빌리지’가 17일 퀸즈 코리아빌리지(150-24 Northern Blvd.) 내에 개점 기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아모레 전문 브랜드샵인 디 아모레가 뉴욕 및 뉴저지 일원에서 문을 열기는 지난해 퀸즈 노던블러바드 209가 매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세목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장과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 줄리 민 점장 등과 3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 개점을 축하했다.
‘디 아모레-코리아빌리지’ 매장 규모는 600스퀘어피트로 ‘라네즈’, ‘아이오페’, ‘설화수’ 등 아모레 유명 브랜드 전품목을 취급한다. 또한 매장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부 상담은 물론 화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줄리 민 점장은 이날 “아모레 화장품의 제품 및 브랜드 컨셉을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한국 화장문화를 미주지역에 체계적으로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디 아모레-코리아빌리지’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17일과 18일 사은행사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들에게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과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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