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가 소개한 가장 비싼 장난감은 실제로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미니 담벽과 소형 놀이터, 흔들다리, 클럽하우스, 줄사다리, 터보-튜브 슬라이드 등을 고루 갖춘 거대한 플레이세트로 가격은 무려 9만7,510달러
■ 암벽 포함 거대한 플레이세트 9만7천달러
■ 아케이드 가면 있는 점쟁이 ‘졸타’ 8만1천달러
■ 영화등장 7피트 ‘로비 더 로봇’ 4만9,999달러
연말을 앞두고 수천달러에서 수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 장난감들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
CNN머니가 20일 인터넷판에 올린 10대 고가 장난감들의 가격은 최저 6,000달러에서 최고 9만7,510달러. 서민가정의 1년 소득을 통째로 들이밀어도 구입할 수 없는 장난감들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CNN머니가 소개한 가장 비싼 장난감은 실제로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미니 담벽과 소형 놀이터, 흔들다리, 클럽하우스, 줄사다리, 터보-튜브 슬라이드 등을 고루 갖춘 거대한 플레이세트(사진)로 가격은 무려 9만7,510달러. 2위는 아케이드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점쟁이‘졸타’로 무려 8만999달러95센트이다. 1956년도의 고전 영화‘금지된 행성’에 등장하는 7피트짜리‘로비 더 로봇’은 4만9,999달러99센트가 찍힌 가격표를 달고 있다.
이외에 나무와 파이버글래스로 만든 수제품 ‘환상의 마차’(4만7,000달러)와 동화 속에 나옴직한 빅토리아풍의 미니 맨션(2만2,000달러), 해적들의 소굴인 ‘나무위 클럽하우스’(1만8,499달러99센트), 프로 레이싱 비디오게임 시뮬레이션시스템(3만999달러99센트), 레고로 만든 6피트6인치짜리 배트맨(2만7,000달러), 개솔린으로 움직이는 2인용 장난감 자동차(3만2,350달러)도 주머니 두둑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CNN머니가 소개한 10대 고가 장난감 가운데 10위는 거대한 알루미늄 ‘윌버 돼지저금통’. 가격은 6,000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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