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가 지난 11월9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선희는 지난 10월24일 극비리에 귀국한 후 11월초 서울의 한 호텔서 결혼식을 갖고 곧바로 혼인신고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종합여성월간지 레이디경향 12월호 취재 결과 확인됐다. 레이디경향 12월호는 이선희의 결혼과 관련해 그녀의 남편인 정 모씨와 미국 LA 현지와 직접 통화 내용한 내용, 5~6월경 첫 만남 이후 11월 9일 혼인신고 하기까지 두 사람의 숨가쁜 지난 5개월여 행적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레이디경향에 따르면 이선희의 남편인 정 모씨는 6세 연상으로 키 178cm의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학 후 국내 모 대학에서 잠시 강의를 맡은 적도 있는 사업가다.
미국 LA와 서울 동부이촌동에 각각 거처를 마련해놓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수십억 상당의 건물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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