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샤핑시즌에는 어느때보다 절도 있는 지출 계획을 짜는게 중요하다.

예산한도 명확히
구매목록도 작성

할러데이를 흥청망청 보냈다면 해를 넘겨서도 빚에 시달릴 수 있다. 크레딧 카드를 무절제하게 사용했다면 더더욱 그렇다. 크레딧 카드는 간편하고 현금을 잃어버릴 위험도 없어 긁을때는 신난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빚뿐이다. 할러데이 샤핑 시즌 크레딧 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산 한도를 명확히 한다 - 예산을 확인해 샤핑을 갈때 얼마까지 돈을 쓸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샤핑 시즌에는 자칫 과소비를 하기 십상이다. 수표를 사용하면 지출액수도 계속 점검할 수 있고 과소비를 절제하기가 쉽다. 예산 한도 계산에는 평소 수입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보너스가 안나올 수 있고 매년 용돈을 주시던 부모님이 액수를 줄일 수 있다.
▲구매 목록을 작성한다 - 샤핑에 나가기전 선물을 줘야할 사람과 선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손에 구매 목록을 갖고 매장에 들어서면 충동 구매의 유혹을 적게 받는다는 것을. 샤핑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과도한 지출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수퍼마켓에 가지 말라는 조언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크레딧 카드와 ATM 카드를 지참하지 않는다 - 크레딧 카드는 편리한 만큼이나 필요 없는 지출의 지름길이다. 자신이 설정한 예산한도 액수를 현금으로 지참하고 매장에 들어가는 것이 웬지 허전한 느낌이 들어도 과도한 지출을 막는데 이 방법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카드 대금을 연체하느니 현금서비스를 받을 것 - 현금 서비스 수수료보다 카드대금 연체 수수료가 높다. 또한 카드 대금을 연체하면 기록이 남아 크레딧 점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반환 및 환불 규정을 사전에 점검한다 -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환불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교환은 허용해도 환불을 해주지 않는 업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