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IRA 연 1,500달러 불입, 50년후 100만달러
‘생선을 주면 한끼를 해결하지만 낚시를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산다’라는 성경 구절처럼 올 할러데이에는 자녀에게 색다른 선물을 주자.
경제지 CNN/머니가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5가지 선물을 선정했다. CNN/머니는 이들 선물이 자녀에게 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 소비 절제의 미덕 등의 가치를 심어주면서 단순한 일회성 선물이 아닌 교육적 가치도 있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Roth IRA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을 벌고 있는 자녀가 있으면 계좌를 오픈할 수 있다. 최소 100달러로 시작할 수 있으며 한해 최고 4,000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다. 매년 1,500달러만 저축해도 연 수익률 8%를 가정할때 50년후에는 거의 100만달러로 불어난다.
▲529학자금 저축플랜
최소 25달러에서 250달러 정도면 시작할 수 있는 이 저축플랜은 자녀들의 대학 학자금 마련 방법으로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가 18세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적립기간중 세금유예를 받고 추후 인출시에도 세금공제 혜택이 있다. www.savingforcollege.com
▲‘Alexander, Who Used to Be Rich Last Sunday’
4세에서 8세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쓰여진 이 책은 할아버지가 용돈으로 준 1달러를 시드머니로 저축을 시작해서 나중에 비싼 물건을 산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으나 세상의 유혹에 빠져 이를 다 소비하고 후회한다는 스토리이다. 어린이가 4세가 되면 저축과 소비의 개념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서점에서 6.99달러에 판매한다.
▲‘The Sims 2: Open for Business’
인기있는 Sims 시리즈 게임의 10대 청소년을 위한 최신판으로 창업을 하고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사업 경영의 보람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70달러.
▲‘Payday’
청소년을 대상으로 75년에 첫 출시된 보드게임이다. 총 31가지의 시나리오가 있으며 돈을 벌고 투자하고 지출하면서 마지막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서점 등에서 14.99달러에 판매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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