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오렌지 재배지인 플로리다에서 오렌지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오렌지 농축액(주스) 공급량이 내년 10월에는 1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 경제조사국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내년도 오렌지 농축액 공급량이 16억9,000만갤런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92~93년 시즌 이후 14년래 최저 수준이다. 이미 시즌 초입인 지난 10월 오렌지 농축액 재고는 4억7,000만갤런으로 전년비 23% 줄어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생산량은 8억5,800만갤런으로 13% 감소할 것으로 농무부는 예상했다. 오렌지 농축액 수급에 차질을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플로리다의 오렌지 수확량 감소다. 지난 10월 농무부는 플로리다 오렌지 수확량이 17년만에 가장 적은 1억3,500만박스(박스당 90파운드)로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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