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미국의 신문광고가 줄고, 그 자리를 웹 광고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올해 미국 신문의 광고 수입이 0.5% 감소한 데 이어 내년에는 감소폭이 1.5%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만 브라더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더욱 비관적이다. 내년 미국의 신문광고는 4% 가량 감소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했다.
부동산 광고가 대거 신문에서 웹 사이트로 옮겨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반해 온라인 광고는 약진이 예상된다. 제니스는 전 세계 인터넷 광고 수입이 올해 28.2%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36.9%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을 제외한 다른 미디어의 광고 증가율은 3.9%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전세계 미디어 광고 수입은 전반적으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제니스는 올해 6.1%에서 내년에 5.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룹M은 올해 5.3%에서 내년에 5%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미디어 광고는 세계 평균 증가율에 크게 못미칠 전망이다. 제니스는 4.1%, 그룹M은 2%로 제시했다. 메릴린치는 경기 위축 등으로 미국의 광고지출이 내년에 2.6%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광고주들은 브랜드 광고를 기존 미디어에서 구글과 같은 인터넷 업체로 직접 바꾸지 않았지만 웹의 가격 협상력은 높아지고 있다고 제니스와 그룹M은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