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송년모임 지난주부터 본격
샬롬합창단, 2일저녁 ‘정겨운 만남’
OC해병전우회, 1일 ‘송년의밤‘ 성황
건강정보센터, 신우회 등 행사 줄줄이
오렌지카운티 한인 단체들의 연말 송년모임이 12월로 접어든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샬롬합창단(단장 이영희)은 2일 저녁 GG 라마다인 호텔에서 12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의 1부에서는 이영희 단장의 인사말,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2부에서는 폴 김씨의 사회로 게임, 노래자랑, 춤, 댄스, 가수 왕 선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단장은 “이번 송년모임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남긴 행사로 한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잔 안 한인회장, 오구 전 회장, 이양구 전 회장, 권석대 한인상의 회장, 심상우 해병대 전우회장, 지희순 나라사랑 회장, 이대합창단 조이 안 부단장, 이익조 OC 인권연구소 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OC 해병대전우회(회장 심상우)는 지난 1일 저녁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GG 라마다인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샬롬 합창단 송년모임에서 회원들이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해병대 예비역 소장 임경섭 장군과 잔 안 회장, 남문기 LA 한인회장, 진병구 체육회장, 재미서부연합 안광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병 전우회의 심상우 회장은 “1기, 2기, 6기, 27기 등 해병대의 신화적인 인물들도 대거 나와 송년의 밤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샬롬합창단, 해병대 전우회에 이어 ▲건강정보교육센터와 한미시민권자 협회-7일 올드랜치 컨트리클럽 ▲신우회-7일 라마다 플라자 호텔 ▲한인회-14일 라마다 호텔 ▲OC 호남향우회-15일 팜코리아 식당 ▲한인체육회-15일 라마다 호텔 ▲한마음 어머니봉사회-28일 가든그로브 할러데이인 등에서 송년모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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