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준비위 발족식
부산이 광고의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국제광고제 준비위원회는 오는 1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2008년부터 국제 광고제를 개최할 것을 공식 발표한다.
부산국제광고제(BIAA)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후광에 힘입어 광고제까지 자리잡은 칸 국제광고제를 모델로 삼을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브랜드 자산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5년 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광고제로 발돋움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에 제1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애드 아시아’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의자 준비위원장는 부산 국제광고제 개최를 통해 세계 10위권의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 광고계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며, 부산시가 세계적인 영상문화 도시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