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허버트 은행 애난데일 지점(4235 Annandale Rd)이 12일 오픈했다.
한인담당 지니 김 부사장은 “영어 때문에 한인고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편안하게 모시겠다”며 “애난데일 지점에는 한인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제인 김 및 탐 리 등 한인직원 2명도 함께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아시아 및 우리아메리카 은행을 두루 거친 금융통인 김 부사장은 “특히 커머셜 융자의 경우 다른 어떤 은행보다 이자율이 좋고 승인도 신속하게 된다”면서 “다른 은행에서 먼저 이자율을 쇼핑한 후 우리 은행 이자율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또 송금수수료와 캐쉬어스 체크 관련 수수료도 저렴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총자산 약 10억달러의 버크&앤 허버트 은행은 1852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서 문을 연 뒤 1933년 은행 법인으로 출발, 현재 알링턴, 훼어팩스, 폴스처치 등 16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지난 12일 애난데일 지점을 공식 개점한 바 있다.
문의 (571)643-4695 지니 김 부사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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