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의 조혜영 강좌·세미나 담당자(왼쪽)와 댄 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디렉터가 ‘한국 대중문화 강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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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문화 강좌’17일부터 6주간 개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정보 제공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소장 김양진)은 오는 17일부터 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원 3층 강당에서 ‘한국 대중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코리아센터를 미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시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원과 KOCCA는 정기적으로 관련 문화 강좌를 개최할 방침이다.
강의 주제는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개요 ▲한국의 드라마 ▲한국의 만화 및 모바일·디지털 콘텐츠 ▲한국의 영화산업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 ▲한국 애니메이션 등이며 강사는 YA 엔터테인먼트 탐 라슨 사장, 도쿄팝의 제레미 로스 디렉터 등 현직 대중문화 산업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LA한국문화원 조혜영 강좌 및 세미나 담당자는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흐름들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이들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강좌 참석비는 30달러며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다운받거나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또는 한인 2~3세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도 제공된다.
문화원 주소는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7141 (ext.123) 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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