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본질 추구가 문인의 자세
2007년 새크라멘토 문인협회 제1차 정기총회가 수필가 박관순 한국문인협회 북가주 지부 회장과 김영군 시인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 새크라멘토 초당 순두부에서 개최되었다.
한문협(약칭) 새크라멘토 지회 임경환(시인) 회장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06년을 되돌아 볼 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새크라멘토 한문협 회원 여러분과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신 SF한국문협 북가주 지부 박관순 회장 이하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07년(정해년)을 맞이하여 정진하는 문학인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 박관순 회장은 활발하게 움직이는 새크라멘토 문인 모임이 열정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모든 행사는 문학을 위해 개최되어야 하고 문학의 본질을 파고드는 것이 문인의 바람직한 자세라는 인사말을 하며 임경한 지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음으로 한국예총 북가주 지부 김인래 회장은 2006년 11월 이민 103주년 기념 한국의 날 제 4회 한가위 민속잔치에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하게 되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임경환 지회장 이하 회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였다.
한가위 민속잔치에 처음으로 참가한 대구문인협회 문무학(문학박사) 회장 외 3인의 임원진은 새크라멘토 문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대구 문인협회 계간지 발행에 문학작품을 함께 발표하기로 하였으며, 2006년 12월 2.28공원(대구)에서 열린 시화전에 새크라멘토 문인들의 작품이 발표되었다.
임경환 지회장은 부회장에 박동숙 시인을, 총무에는 변미연 회원을 선출하였으며 2006년도 결산 및 2007년도 예산을 편성하였다.
새크라멘토 문인협회는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문인들과 교류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항상 메모장이 개방되어 있으니, 문학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글을 올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코라멘토 문인 모임 홈페이지 주소:cafe.daum.net/ansdlsahdla
새크라멘토 문인 모임 문의전화 : 916-612-3525
<이현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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