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사랑받는 교회로
새크라멘토 새롬교회(목사 한경호)는 유서 깊은 프리몬트 미국 교회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 지난 21일 첫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인들의 교통 편의와 넓은 교육관 사용이 용이한 곳이라고 설명한 이창섭씨는 프리몬트 교회는 새크라멘토 지역에 첫 교회로 탄생한 ‘한인연합장로교회’의 출발지였다고 설명했다.
한경호 목사는 첫 감사예배에서 새로운 장소 허락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삶은 하늘로부터 연결된 사닥다리인 하나님의 진리로 살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서 이민사회에 사랑 받는 교회가 되자고 촉구했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이 피아노 반주와 조화를 이루어 아늑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날 예배에는 참석한 성도들이 새 집을 장만한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아 있는 예배, 살아있는 제자’를 꿈꾸는 새롬교회는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예배와 수요 성경공부(7시 30분), 토요 새벽기도회(오전 7시)가 있으며 새 보금자리는 5770 Carlson Dr, Sacramento Ca, 95819 에 위치해 있다. 전화 문의는(916) 770-75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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