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잘하고 메모 충실히”
최근 직장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새 일터에 적응하려는 새내기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들 신입 새내기들은 어렵게 취업 관문을 넘었지만 낯선 조직과 기업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것 또한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취업 한 뒤 1년을 못 버티고 이직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고 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제시한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 할 회사 적응 전략 8가지를 소개한다.
적극적 태도 중요… CEO 마인드 가져야
▲빨리 적응해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조직 적응 결과가 달라진다. 요즘은 속도 차이로 성공이 판가름 난다.
빨리 적응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라. 동료에게 자극을 주고, 상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까지 받을 수 있다면 첫 출발은 무난히 시작한 것이다.
▲인사를 잘해라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 바로 인사를 잘하는 것이다. 밝은 표정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준다.
▲기본에 충실해라
‘학점도 괜찮고, 외국어도 잘하고, 아이디어도 많은데, 왜 이런 일이나 시킬까?’라고 생각한다면 조직 적응이 어렵다. 기본적인 일을 해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른 업무를 주지 않는다. 조직은 역할이 정해져 있다.
▲지적을 고마워해라
지적을 받는 것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는 일이다. 지적 받았다는 부끄러움보다 자신의 실수를 개선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기뻐해야 한다. 자신을 지적하는 상사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배우는 것이 개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끊임없이 메모해라
우선 일 잘하는 상사를 멘토로 정하는 것이 좋다. 작은 수첩에 메모를 자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일 업무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듣는 모든 말을 될 수 있으면 적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속을 잘 지켜라
습관적으로 지각하고, 회의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약속을 어기는 사람에게는 신뢰가 생기지 않는다. 아무리 일을 잘한다고 해도 조직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다. 매일 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긴장해라.
▲조직문화에 순응할 것
능력과 개성을 인정해주는 사회지만 기업마다 조직 문화는 여전히 존재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개성이 일의 능률에 도움이 되지만, 기본 예의가 없거나 조직 문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조직의 평가는 좋을 수 없다.
▲CEO 사고방식을 가져라
회사가 발전해야 자신도 큰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종업원식 사고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회사의 어떤 부분인지 일찍 파악한다면 그만큼 앞서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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