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뉴질랜드행… 3월초까지 달콤한 휴식
‘문근영은 효도 여행 중!’
톱스타 문근영이 효도를 겸한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1월말 할머니를 모시고 삼촌이 살고 있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났다. 성균관대 인문학부에 재학중인 문근영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초까지 뉴질랜드에 머무를 예정이다. 할머니와 삼촌에게 효도도 하고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휴식도 취하는 1석2조의 여행인 셈이다.
문근영은 지난 2006년 대학에 진학한 이후 학업과 연기 활동에 전념하느라 서울에만 머무르는 바람에 광주에 사는 할머니에게 효도를 하지 못해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고교 재학시절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효심을 보여주곤 했던 문근영이기에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렸던 차에 겨울 방학을 맞아 할머니와 함께하기로 한 것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문근영은 비교적 장기간 뉴질랜드에 머무르며 할머니 및 친척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는 어머니도 휴가를 내고 합류할 것으로 알고 있다. 모처럼 오붓한 가족 여행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006년 개봉된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출연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성숙한 여인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