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서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관람
비가 내 영화를 관람하다니 영광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월드 스타 비가 자신의 영화를 관람하자 영광이다며 기뻐했다.
비는 10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일본 배우들과 작업한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관람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비를 알고 있다. 비가 내 영화를 보러 왔다니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는 우수한 감독이자 배우가 나를 알아주다니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비는 영화 데뷔작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9일 베를린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이 과정이 행사장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내외에 생중계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이 ‘Rain’이 적힌 피켓을 들고 비의 이름을 연호했다.
비는 10일과 11일 세계 각지의 TV 잡지, 신문과 인터뷰를 마쳤고 한국 시간으로 14일 귀국한다. 비는 다음날 바로 드라마 <풀하우스>의 프로모션차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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