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 누엔측 소송 방침
수퍼바이저 선서식 보류
<속보> OC 선거관리국이 재검표 결과(본보 27일자 19면 참조)에 따라 자넷 누엔(사진) 후보를 당선자로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트렁 누엔 후보측은 소송 의사를 밝혔고, 수퍼바이저 위원회도 3월6일까지 1지구 수퍼바이저를 공석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6일 OC 선거관리국이 최종 확정한 재검표 결과에 따르면 자넷 누엔 후보는 총 1만919표를 얻어 1만912표를 획득한 트렁 누엔 후보를 7표 차이로 물리쳤다. 26일 승리를 선언한 자넷 누엔 당선자는 27일 수퍼바이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트렁 누엔 후보측의 설명을 들은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자넷 당선자의 선서식 보류 결정을 내렸다.
자넷 누엔 당선자는 27일 OC 레지스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퍼바이저 위원회 가든그로브 결정을 이해한다”며 “시스템을 존중하기 때문에, 오늘 저녁 시의회 회의에 참석하는 등 시의원직을 수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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