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 번 받는 피부과 스킨케어 고백…
20년 뒤에도 매니큐어 바를 것
가수 이승환(43)이 40대의 나이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SBS 드라마플러스 ‘탱자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부터 2주에 한 번씩 피부과 케어를 받고 있다며 예전엔 피부 관리에 전혀 신경을 안 썼는데 얼마 전부터 운동을 시작하며 나타난 주름에 신경이 쓰여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9집 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CD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이승환은 붕괴되고 있는 음악 시장을 나 자신이라도 환기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도였다. 지방의 공연기획자들이 예전에 비해 3/4이 줄었을 만큼 우리 음악계가 위기다라며 국내 음악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20년 뒤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무계획이 계획이다. 다만 20년 뒤에도 난 그냥 지금처럼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손톱에 매니큐어도 바르며 그렇게 살고 싶다. 음악인으로서 20년 뒤의 내 모습은 누군가 이승환 때문에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환의 인터뷰는 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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