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컴백 무대는 6분!’
톱스타 이효리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2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녹화할 계획이다. 이날 이효리의 컴백 무대는 6분 가량으로 꾸며진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자체 방송 기록으로는 처음으로 5분 이상의 시간을 할애했다.

이효리는 지난 2월25일 오후 를 통해 컴백하면서 12분 가량 무대에 올라 세 곡을 불렀다. <뮤직뱅크>의 윤현준 PD는 지금까지 5분 이상 컴백 무대 시간을 가진 가수는 없었다. 이효리는 두 곡을 부를 예정으로 모두 라이브로 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장나라와 황보도 2일 이효리와 함께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마련한다. 이들의 컴백 무대 시간은 5분을 넘지 않을 예정이어서 ‘이효리 파워’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들의 무대는 4일 낮 12시40분에 방송된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