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레스시

사이프레스시에서 저소득층 콘도가 분양된다.
링컨과 무디가 만나는 곳에 새로운 콘도단지를 건설한 ‘링컨스퀘어’사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어포더블 하우징 프로그램으로 4채의 콘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링컨스퀘어사가 저소득층 가족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놓은 콘도는 1~3베드로 선착순 등 자체 심사기준에 의해 당첨자를 선발한다.
분양가격은 가구 수입에 맞춰 책정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2베드 주택을 희망할 경우 연간소득이 4만550달러 미만인 가구는 월 881달러만 지불하면 되고, 연간소득이 6만4,900~7만8,300달러인 중간소득 가구는 월 2,261달러를 페이먼트로 내야 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정부 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 대행기관인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개발회사에서 분양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운페이먼트 소스와 안정적인 소득 증명이 필요하지만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한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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