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패션화보 촬영… 복귀작도 검토중
배우 오지호가 패션 화보 촬영으로 활동의 기지개를 편다.
오지호는 3월 말 패션 잡지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호주로 출국한다.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지호는 현재 일본의 지인 집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아직 언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지 여부를 말하는 건 시기상조다. 조금씩 활동을 해야할 것 같아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사색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지호의 소속사 측은 그동안 일본 언론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지만 모두 고사했다.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지호가 마음을 다잡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오는 좋은 기회도 모두 거절하고 있다.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3월 말까지 일본에 머무른 후 호주로 출국해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를 검토하면서 복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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