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32가 소재 전문직 교육기관인 ‘KAPLI’(대표 오수영)가 지난달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그랜드 애비뉴(227 Grand Avenue, Palisades Park)에 분원을 개설했다.
KAPLI는 미공인회계사, 세무사의 등용문으로 자격증 또는 취업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들의 미국사회 진출을 돕고자 지난 2005년 설립됐다. 남광우(아주대학 교수), 김수진(회계법인 근무)씨외 공영찬, 박승찬, 김애경씨 등 각계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재무 분석사를 강사로 초청, 양질의 전문 교육을 시키고 있다.뉴저지 분원 개설과 함께 수요가 점차 늘고 세무사(EA) 양성을 위한 별도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KAPLI는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재학 또는 졸업자에 한해 누구든지 신분에 관계없이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응시를 위한 회계 및 경영관련 학점 자격요건을 충족시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해주고 일부 한국어 설명을 추가한 자체 교재로 강의한다.
강의는 월·수반, 화·목반(오후 7~10시), 토요반(오전반 오전 9시~오후 1시30분, 오후반 오후 2시30분~7시), 일요반(오후2시30분~7시)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며 수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달 맨하탄 본원(3일 오후 3시와 8일 오후 7시30분)과 뉴저지 분원(15일 오후 7시30분과 24일 오후 3시)에서 각각 공인회계사 무료 공개설명회를 연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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