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같은 쿼티자판 탑재 폰 잇달아 선봬
삼성전자가 PC와 같은 자판배열을 갖고 있는 쿼티(QWERTY) 자판을 탑재한 휴대폰을 잇따라 내놓으며 미국 메시징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메시징 기능을 특화한 ‘듀얼힌지 쿼티폰’을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방향과 세로 방향 모두 폴더를 열 수 있도록 설계돼 음성통화를 할 때와 문자를 보낼 때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해 11월 싱귤러와이어리스를 통해 쿼티 스마트폰 ‘블랙잭’을 출시했다. 블랙잭은 출시 4개월만에 40만대 판매를 돌파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 히트모델로 자리잡았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미국의 메시지 송신량은 2005년 5억5,000만 건에서 2006년 15억5,000만 건으로 늘었고 2010년에는 150억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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