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유도시인 제주도의 ‘제주 골든 밸리’ 토지 분양 설명회가 뉴저지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9일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열렸다.
골든 밸리(Golden Valley)는 제주의 중심지인 신제주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실내 스키돔과 휴양 밸리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를 주최한 릴토피아(Realtopia)의 고충호 대표는 4년 전 제주도가 국제 자유도시로 지정되면서 토지 분양 투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골든 밸리의 경우, 개발에 제한이 되는 규제 사항이 없기 때문에 투자 가능성이 상당히 유망한 곳이라고 밝혔다.
골든 밸리 토지는 총 10만평 규모이며 99개 필지로 분할, 필지당약 850∼900평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평당 약 90달러 수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약 30%의 필지 거래가 이뤄진 상태이다.
릴토피아의 김탄 미주 지사장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신뢰도”라며 “릴토피아는 지난 수년간 제주도 부동산 개발에 참여해온 제주도 전문 부동산 개발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한국의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투자 설명회를 뉴욕 일원에서 개최해 왔지만 설명회만 개최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추후 미주 고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었다”며 “릴토피아는 미주 지사가 있기 때문에 확실한 고객 관리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718-352-7008.
<정지원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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