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상의 그레이스 강 부회장, 이창엽 이사장과 에드워드 구 부회장(오른쪽부터)이 상공인의 날 만찬과 한국-LA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보후원 LA시장 등 600명 참석
“올해 상공인의 날 만찬은 참석자의 규모나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입니다. 한인사회 경제발전의 초석인 한인 상공인들의 연례 최대 행사인 이번 만찬에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본보 후원으로 오는 22일 오후6시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상공인의 날 연례 만찬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0회 상공인의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이다.
이창엽 LA상공회의소 이사장은 “올해 만찬은 서밋 행사와 엑스포 행사 관계자까지 한국과 미국 전역에서 참석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600여명을 예상하고 있다”며 “‘최우수 기업인’과 ‘최우수 경영인’으로 각각 선정된 터보에어사 김윤신 사장과 한미은행 손성원 행장에 대한 시상식도 겸해서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LA한인상의는 또 올해 만찬에서 새로 신설된 ‘최우수 무역인상’에 선정된 ‘코스타’사의 김주현 대표와 식품상협회, 의류협회, 봉제협회, 건설협회, 세탁협회, 요식협회, 미용재료상협회 등 7개 단체가 각각 선정한 모범업소에 대한 시상식도 갖게 된다.
이날 만찬에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서 LA시장이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 한인 상공인들이 LA시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치하하고 한인 커뮤니티와 LA시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본보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한국-LA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 테이블’에는 한국측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미국 측에서 데이빗 플러밍 LA상공회의소 이사장과 크리스 톤버거 비콘 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의 서밋 주제는 에너지로 한국과 미국의 에너지 관련 업체 20여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 양국간의 에너지 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밖에도 23일과 24일 오전9시~오후5시 ‘제2회 한국 우수상품·특산품 엑스포’가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문의: (213)480-1115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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