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헬스의 직원들이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30년 한우물… 한인 최대 양봉업체
100에이커 농장 연 600만파운드 생산
5,000만달러 매출…‘비바로얄’등 출시
“고객 중심에서 출발하여 고객 사랑을 담아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비’(HiBee)라는 상품명으로 널리 알려진 YS헬스(대표 최훈석)는 지난 1978년 시카고에서 영신 양봉농장으로 시작, 현재 연간 5,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한인 최대 양봉-벌꿀 가공업체로 성장했다.
YS헬스는 시카고에 4만5,000스퀘어피트, 애리조나에 3만스퀘어피트의 공장을 두고 100에이커의 양봉농장에서 연간 벌꿀 600만파운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2002년에는 영신 건강연구소를 설립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공급망 관리 시스템과 자체적으로 보유한 위생적인 제조설비로 국제 식품규격 기준에 따라 FDA 및 USDA 수준의 최상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얄젤리업계에서 최초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식품안전경영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로얄젤리와 다른 독창적인 UDP 생산 공법도 개발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꿀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YS헬스의 꿀이 특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사막지역에 양봉장을 세움으로써 ‘선인장꿀’을 생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선인장은 몇 년에 한번씩만 꽃을 피우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양봉을 해야만 꿀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제품이다.
특히 선인장 꿀에는 ‘비타민 P’라고도 불리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증진 기능이 특히 높다.
YS헬스는 지난 3일에는 영신 건강 창사 30주년 기념식에 맞춰 ‘생로얄젤리 원액’ 신상품 ‘비바로얄’을 출시했다.
비바 로얄은 로얄젤리가 함유한 각종 영양성분과 효과를 그대로 함유하면서도 원액 특유의 신맛을 제거, 섭취하기 좋게 하기 위해 영신 건강연구소의 연구진들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얼려서 한 개씩 먹을 수 있도록 최첨단의 독창적인 제조기술로 탄생했다.
최훈석 대표는 “앞으로 인간의 수명이 100세까지 장수하는 ‘건강백세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이 질병이 발생한 이후 대처하는 의약품보다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사는 데 필요한 건강식품을 택하게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로얄젤리와 꿀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0년간 고객 중심에서 출발하는 최고의 기능성 건강식품을 만들어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 것이 YS헬스”라며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제품을 만드는 것이 YS헬스의 비전이며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847)290-1555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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