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국내 베타테스트
반다이코리아 개발 총괄 지휘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된다.
일본 반다이남코홀딩스 그룹의 한국지사인 반다이코리아는 올 여름 국내에서 `드래곤볼 온라인`(사진)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 씨가 감수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개발을 총괄한다.
반다이코리아는 드래곤볼의 세계관을 담아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반다이코리아의 에모토 요시아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래곤볼 캐릭터와 한국의 앞선 온라인게임 기술력이 융합되어, 전 세계를 향한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 씨가 모든 것을 직접 감수한 만큼 유저들이 직접 새로운 드래곤볼의 세계와 모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고의 게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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