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인부동산 박람회가 오는 25일(일) 개막된다.
26일까지 이틀간 타이슨스 코너의 쉐라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한인들에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인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오문석)는 하루 5천 명씩, 총 1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워싱턴 지역의 한인 부동산 관련 업체는 물론 미 주류사회의 빌더를 비롯한 대기업과 단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오문석 협회장은 “북버지니아 지역 빌더들 대부분이 참여하며 주류사회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며 “한인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한국의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책임진 이환균 청장(전 건설부장관)도 참가, 송도 개발의 청사진을 펼쳐낸다.
전시장은 ▲부동산 기관 및 단체 ▲빌더 및 개발업체 ▲부동산 관련 서비스 ▲다른 주 및 한국 투자 상품 구역으로 나뉘어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로 부동산 정책 설명회, 주택 매입 A to Z, 상용부동산 투자 설명회, 모기지 및 타이틀 강좌, 한국 부동산 투자 설명회가 마련된다.
설명회는 조지 메이슨대 존 맥클레인 교수, NAR 수석 경제학자인 로렌스 윤 박사, 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회장 등이 맡아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를 풀어낸다.
또 처음 집을 사는 이(First Home Buyer)들을 위한 훼어팩스 카운티의 혜택, E-2 비자를 비롯한 투자 관련 법률 소개도 이루어진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행운의 경품 추천권이 제공된다.
김명찬 준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워싱턴 동포들에게 부동산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좋은 재테크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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