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크레딧 카운슬링 서비스(NCCS)
무료 크레딧 교정 서비스로 빚 고민 해결

내셔널 크레딧 카운슬링 서비스(NCCS)는 연방 정부와 각 은행들로부터 인증 받은 비영리 컨수머 크레딧 카운슬링 단체로 지난 1999년부터 미주 한인들에게 채무 조정 및 크레딧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CS에서 제공하는 ‘크레딧 카운슬링 프로그램’은 크레딧 카드나 개인 융자 등의 무담보 채무의 이자나 월 페이먼트가 너무 높아 고생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용회복 제도. 현재 이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곳을 이용해 이자율과 월 페이먼트 금액을 조정해 크게 내린 후 모든 빚을 통합한 후 4-5년 내에 모두 청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현재 부과되고 있는 연체료(Late Fee)와 한도 초과 수수료(Over-limit Fee) 등의 각종 수수료 부과도 중단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월 미니멈 페이먼트를 내기 힘들거나 이미 연체가 시작되고 있는 상태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CCS의 마이클 정 카운슬러는 프로그램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각종 무담보 채무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면서 빚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도움을 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866)-501-6227


NCCS의 마이클 정 카운슬러.


■코리안텔
한국전화번호 발급 서비스 개시

LG 데이콤의 미주총판 업체인 ‘코리안텔’(사장 최돈기)이 한국전화번호(0505)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0505 서비스’는 LG 데이콤의 한국 전화번호를 부여받은 뒤 고객이 미국 전화번호(집, 회사, 셀폰, 팩스 중 택일)를 지정하면 한국에서 국제전화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직접 미국의 지정된 전화번호로 연결하는 수신용 국제전화 서비스이다. 예를들어 미국 고객이 발급 받은 0505-XXX-XXXX로 한국에서 전화를 걸면 미국 고객은 자신이 지정한 전화로 전화를 받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서 발신자에게 요금이 부과되며 한국에서 일반전화로 사용시 분당 40원(약 5센트)의 서비스 요금이 발생되고 셀폰 사용시 한국에서 사용하는 셀폰 회사의 요금만 부과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요금이 없다.
최돈기 사장은 연 회비만 지불하면 한국의 어느 지역이든 누구든 시외전화 요금보다 저렴하게 한국 전화번호로 국제전화를 1년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며 유학생 및 단기 방문 사업자 등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가 많은 한인들에게 큰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회비는 50달러이며 1년 후 재계약이 가능하고 받는 미국 전화번호는 수시 변경할 수 있다. LG 데이콤에서 개발한 평생 전화번호라는 품목으로 고객이 원할 경우 매년 회원 갱신시 발부 받은 전화번호를 평생 보유할 수 있다.
또 미국 내 고객은 연 회비에 추가 40달러를 납부하면 매달 100분씩 1년간 1,200분의 국제전화 사용 서비스를 비밀번호를 누르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쓸 수 있다. (213)365-9911


코리안텔의 최돈기 사장


■진 비주얼아트 아카데미 어린이반 개강

부에나팍에 위치한 미술학원 진 비주얼 아트 아카데미가 새롭게 ‘어린이 미술반’을 개강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4시30분, 토요일 10시30분-12시에 실시하는 어린이 미술반은 주로 초등학교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일주일 1회 강의 한달 수강료가 150달러다. (714)924-0428


■스마트 온라인 학원 교과과정 공부반

인터넷으로 받아 프린트하는 온라인 학습 ‘스마트 온라인 학원’이 유치원부터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과정 공부반을 운영한다. 1년 가입시 한달에 20.75달러만 내면 영어와 수학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theSmartEducation.com를 참조한다. 1-(800)459-0001

성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