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전미 50개 주 가운데 3번째로 세금부담이 높은 주로 나타났다.
또 뉴욕시는 세금부담이 높은 도시 4위를 기록했다.
5일 CNN 머니가 택스 파운데이션의 연간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욕주는 세금부담이 13.8%로 버몬트 14.1%, 메인 14.0%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4위와 5위는 각각 로드아일랜드 12.7%, 오하이오 12.4%가 차지했다.반면 가장 세금부담이 없는 주는 알래스카주(6.6%)로 17년 연속 선정됐다. 또 세금부담이 낮은 주는 버몬트주(14.1%)와 메인주(14.0%), 뉴햄프셔주(8.0%) 등이었다.
한편 세금 부담이 높은 도시는 브리짓포트(18.60%)와 필라델피아(11.80%), 프로비든스(11.10%), 뉴욕(11.10%), 데스 모이네스(10.5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뉴저지(7%)는 미시시피(7%)와 함께 판매세가 가장 높은 주로 조사됐고 재산세 역시 가장 높았다.<김진혜 기자>
<지역별 세금 부과 현황>
1.세금부담 없는 주 1위: 알래스카
2.세금부담 가장 큰 주: 버몬트(뉴욕은 3위)
3.판매세가 가장 높은 주: 미시시피, 뉴저지
4.재산세 가장 높은 주: 뉴저지(뉴욕은 4위)
5.재산세 가장 높은 카운티: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6.세금부담 가장 무거운 도시(가구 소득 10만달러의 3인 가족 기준) : 커네티컷 부릿지포트
7.판매세 없는 주: 알래스카, 오리곤, 몬태나, 델라웨어, 뉴햄프셔
8.개인소득세 없는 주: 알래스카, 플로리다, 네바다, 뉴햄프셔,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워싱턴, 와이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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