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 커리어 우먼 위한 감각적·스타일리시한 의상 선보여
배우 김규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온라인 의류 브랜드로 의류 사업에 도전한다.
김규리는 온라인 의류 브랜드 ‘귤(Guul)’을 출시하며 의류 쇼핑몰 사장으로 변신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자신의 이미지를 패션 컨셉트로 내세워 ‘2535’(25세~35세) 커리어 우먼을 위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선보이게 된다.
김규리는 지난 2006년 어머니와 함께 고급 퓨전 중식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사업에 도전한 바 있다. 귤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싱 도로시’의 이혜영, ‘다반’의 정우성 이정재 등에 이어 연예인 의류 사업가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김규리의 측근은 “김규리는 단순히 쇼핑몰 운영을 넘어 패션 컨셉트 선정 및 디자인, 마케팅 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도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패션 포털사이트 개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규리는 콘서트 뮤지컬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문화 이벤트를 겸한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 가수 겸 배우 유진이 출연중인 뮤지컬 <댄서의 순정>과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