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민주평통(회장 이용진)이 경기 광명시 평통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워싱턴 평통은 5월12-14일 광명시를 방문해 양측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 자매결연식을 갖는다.
양 도시의 평통은 상호교류와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명시는 5월 방북 후 들르게 되며 시장과 시의회 방문, 오리문화제 참석등 일정을 보내게 된다. 숙식은 광명시 제공.
한편 평통은 12일 우래옥에서 제6차 정례회 및 한반도 정세 설명회를 열었다.
구수현 간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권태면 총영사, 기찬호 대사관 통일협력관,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암 투병중인 반환구 위원도 참석, 위원들의 격려를 받았다.
신대식 목사는 ‘북경 6자회담과 2.13 합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미국은 외교적 노력과 국방정책이란 양면작전을 통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이용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에 꽃피듯 북미관계가 좋아지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힘을 합해 좋은 결과를 맺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방북 계획 보고를 통해 오는 5월8일부터 12일까지 총 22명이 방북,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 어린이 지원용품 전달, 북한 주민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출발은 5월3일 하게 되며 도중에 북경에서 체류하게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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