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어버이날 방문고객 선물 증정
신한뱅크아메리카(행장 제프리 이)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당일 지점을 방문하는 어머니, 아버지 고객들을 위한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이 날 행사는 마더스데이와 파더스데이를 따로 기념하는 미국 문화가 이민 1세대들의 정서에는 다소 낯설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에서 기념하는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만든 자리이다.
캘리포니아 및 뉴욕지역의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지점을 방문하는 어머니, 아버지 고객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떡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캘리포니아 본부에서는 이날 오후 2시 임원진들이 LA 노인회를 방문해 카네이션 및 떡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윌셔, 간부급 인사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다이앤 박 웨스턴 지점장은 본점 커머셜론센터(CLC) 매니저로 자리를 옮겼으며, 제인 신 가디나 지점장은 웨스턴 지점장에 임명됐다. 또 빈센트 신 다운타운 지점 론오피서는 가디나 지점장에 부임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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