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ㆍ연출 김종학)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동안 방송 시기를 두고 난항을 거듭하던 <태왕사신기>는 6월25일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태왕사신기>의 제작진은 3일 당초 5월21일 방영을 계획하던 <태왕사신기>측은 MBC와 협의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방영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끊임없는 줄다리기를 계속해오다 6월25일로 방영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태왕사신기>는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도 방송되며 ‘한류몰이’에 나선다. <태왕사신기>의 제작 관계자는 <태왕사신기>는 최근 메이킹 DVD의 판매 등을 통해 제작이 완료되기도 전에 이미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소강 국면에 접어든 한류 부활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총24부로 구성된 <태왕사신기>는 김종학-송지나 콤비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배용준 외에 배우 최민수 박상원 문소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