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괜찮은 인기 모델은

지난 수년 동안 자동차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1만5,000달러(세금 등 포함) 미만에 팔리는 성능이 괜찮은 멋진 소형차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특히 1만5,000달러 미만 자동차들의 종류가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들 소형차에는 스포츠 왜건과 픽업트럭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대다수 소형차는 수동이나 에어컨디션, CD 플레이어, 앤티락 브레이크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갤런 당 최고 30마일 까지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연비가 높은 것이 눈에 띄는 장점이다.
소비자가 가격이 1만5,000달러인 자동차를 10%의 다운페이먼트를 내고 살 경우, 월 페이먼트(이자율 7%로 가정)는 48개월 동안 약 300달러에 달한다.
전형적인 자동차 구입자들은 평균 2만6,000달러를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려 60개월 동안 페이먼트를 지불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소형차 구입자들이 내는 월 페이먼트는 일반 사람들이 내는 금액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들 자동차를 소개한다.

세단뿐 아니라 스포츠왜건·픽업도 포함
30마일까지 달리는 경제적 연비 큰 장점
현대 액센트·도요타 야리스 등 ‘매력’

◆현대 액센트 GS 2-도어 해치백

1만3,745달러, 자동 트랜스미션, 사이드 에어백, 앤티락 브레이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셰볼레 아베오 LS 4-도어 세단

1만3,970달러. 자동 트랜스미션, 사이드 에어백, 앤티락 브레이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셰볼레 코발트 LS 4-도어 세단
1만3,950달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다지 캘리버 4-도어 스포츠 왜건
1만4,135달러. 사이드 에어백, CD/라디오

◆포드 포커스 SE 2-도어 해치백

1만3,950달러(2,500달러 리베이트 후). 자동 트랜스미션, 사이드 에어백, 앤티락 브레이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포드 레인저 레귤러 캡 XL 2-도어 픽업
1만3,420달러(2,000달러 리베이트 후). 앤티락 브레이크, CD/라디오

◆닛산 베르사 4-도어 해치백
1만4,015달러, 사이드 에어백, 앤티락 브레이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파워 윈도

◆새턴 아이언 2-도어 세단

1만3,905달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사이언 xA 4-도어 해치백
1만4,070달러, 사이드 에어백, 앤티락 브레이크, 에어컨디션, CD/라디오, 파워 윈도

◆도요타 야리스 2-도어 해치백

1만3,919달러, 자동 트랜스미션, 사이드 에어백, 앤티락 브레이크, 에어컨디션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