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희망찬 감리교회 박태희목사 초청 부흥집회
희망찬 감리교회(담임 임봉대 목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박태희 목사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개최, 연인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강사인 박태희 목사는 기성 총회장, 한기총 공동회장 등을 역임한 한국 교계의 지도자로 그동안 1200여 교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하였으며, 특별히 이번 집회를 통해 병자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력, 영력, 재력, 체력, 자녀력 등 성도들이 가져야 할 다섯가지 능력을 제시하면서, 이와 같은 능력을 얻는 비결은 기도의 줄을 붙잡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희망찬 교회는 임봉대 목사는 “부흥성회 같은 큰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되었지만, 믿음을 갖고 경배와 찬양팀과 성가대등, 집회의 순서를 가능한한 자체적으로 준비하였다”며, “창립된 지 1년 반 정도밖에 안된 작은 교회이지만, 이번 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더욱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를 위해서 글로발 다민족 선교본부에서 적극 협력하였으며, 첫째날에는 최영학 목사(산호세 은혜선교교회), 둘째날에는 박찬길 목사(좋은 교회,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장)등이 기도를 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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