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판매자가 2차 모기지융자를 쥐고 있는 것은 위험 높아
<문> 주택 판매자가 어느 때에 2차 모기지 융자를 해줄 수 있습니까?
<답> 때로 주택판매자가 자금이 부족한 주택구입자의 부족분만큼을 융자해 주는 2차 모기지 융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주택판매자들은 이를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이는 주택가격이 올라 주택판매 시 더 큰 가격을 받을 수 없다면 좋은 투자가 될 수 없습니다.
비록 약정된 수익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2차 모기지는 1차 모기지보다 위험합니다. 문제는 주택판매자들이 이런 위험성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구입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2차모기지 페이먼트는 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지 않는다고 해서 강제로 차압에 들어가게 하는 것 자체도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주택을 청산하더라도 2차 모기지 융자기관은 1차 모기지 융자기관이 완전히 돈을 받은 다음에 받기 때문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주택판매자가 모기지 페이먼트를 규정에 맞게 운영해 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약정 수익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2차모기지 융자를 해주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